사진=네이버 db
[뉴스21 통신=추현욱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까불면 다친다'는 메시지와 함께 게재한 트럼프 대통령 사진 배경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해공항에서 찍은 사진이 올라와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양자회담을 하기 위해 지난해 김해공항을 방문한 바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뒤 공식 계정에 이와 같은 글을 올렸다.
백악관은 마두로 체포 작전이 이뤄진 지난 3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트럼프 대통령이 결연한 표정으로 계단을 오르는 모습의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FAFO'라는 문구가 큰 글씨로 박혀 있다.
FAFO는 '까불면 다친다'(F**k AroundandFindOut)라는 의미의 미국 속어다. 백악관은 이 사진과 함께 '더 이상 게임은 없다. FAFO'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이번 마두로 체포 작전에서 확인된 것처럼 미국의 국익에 반하는 경우 철저히 응징하겠다는 경고의 의미로 풀이된다. 미국은 군사 작전을 통해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면서 중남미를 아우르는 서반구에서의 패권 강화에 나섰다. 지난해 9월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도 버지니아 콴티코 해병대 기지에서 전군 장성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적들이 도전해 온다면 "FAFO를 보여 주겠다"고 언급했다.
이번 SNS 게시물은 이 사진을 잘라내 활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마두로 체포 작전의 목표 중 하나가 미국의 앞마당 격인 서반구에서 중국과 러시아의 영향력 확대를 차단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백악관이 시 주석과의 회담 당일 촬영된 사진을 고른 것 역시 의도가 담긴 선택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3일 '확고한 결의'로 명명한 작전을 통해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 있는 마두로 대통령의 안전가옥을 급습했다. 이후 마두로 대통령과 그의 부인을 체포해 미국 뉴욕으로 압송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뉴욕 브루클린의 메트로폴리탄 구치소에 수감됐다. 전날 법원에서 기소인정 여부 절차가 시작됐다.
마두로 대통령은 마약 카르텔과 공모해 마약을 미국으로 밀반입한 혐의 등을 받는다. 트럼프 행정부의 마두로 체포 작전은 '마약과의 전쟁'이 일차적인 이유다. 하지만 세계 1위 원유 보유국인 베네수엘라에서의 석유 통제권을 회복하고 나아가 서반구에서 단일 패권을 공고히 하려는 전략으로도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일 기자회견에서 적절한 권력 이양이 이뤄질 때까지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통치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서반구에서 미국의 지배력은 다시는 의문시되지 않을 것"이라며 '돈로 독트린'을 거듭 천명했다.
'돈로 독트린'은 1823년 제임스 먼로 미 대통령이 유럽의 미주 대륙 간섭을 거부하며 천명한 외교정책 '먼로 독트린'에 트럼프 대통령의 이름(도널드)을 합친 합성어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남미에서 중국, 러시아 등 외부 세력의 영향력 확대를 차단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울주군, 신암항·나사항 ‘어촌뉴딜 3.0’ 사업 본격 추진
울산 울주군이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지사장 김상훈)와 함께 서생면 신암항과 나사항 일대 ‘어촌뉴딜 3.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울주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는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상훈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 3.0 사업’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해양수산부.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울주군지회, 제3회 함께하는 행복나눔 행사
사단법인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울주군지회(회장 홍도식)가 26일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울주군 지역 지체장애인과 인솔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함께하는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중증장애인이 일상에서 벗어나 야외 나들이와 문화체험을 함께하며 정서적 안정...
울주군, 온산 도시재생사업 ‘덕신온마켓 with 온산콘서트’ 개최
울산 울주군이 오는 28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온산읍 덕신소공원에서 온산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덕신온마켓 with 온산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상권과 체험프로그램, 문화공연이 어우러지는 잔치로 상가 거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덕신온마켓’은 아이들이 직접 판매자가 돼 경제관념을...
울주군, 올해 일자리 1만3천413개 창출 나서
울산 울주군이 민선 8기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한 ‘2026년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하고 올해 일자리 1만3천413개 창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따라 자치단체장이 임기 내 달성할 일자리 목표와 추진 전략을 주민에게 공시했다. 앞서 울주군은 2022년 수립한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단독] 논산시 체육시설 ‘악재 연쇄’… 노조 탄압 의혹에 성희롱 논란까지 겹쳐
▲ 논산시공설운동장[뉴스21 통신=이준상 ] 논산시 공공체육시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잇따르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노조 탄압 의혹과 부당해고 논란에 이어 성희롱 사건까지 불거지면서 공공기관 관리 책임이 도마에 올랐다.최근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수영장)에서는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을 상대로 탈퇴 압박과 괴롭힘이 있었다...
정읍시, 행안부 적극행정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
[전북뉴스21통신/김문기 기자]=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쾌거를 일궈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시민 체감 성과 창출을 장려하기 위해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