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송산동 --송령교 잇는 도시계획도로 준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송산동 순정축협에서 송령교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마무리하며, 좁고 위험했던 통행 환경을 쾌적한 왕복 2차선 도로로 탈바꿈시켰다.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총연장 483m 구간의 비좁은 기존 도로를 폭 12m의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로, 올해 3월 본격적으로 착공했다.
기존의 도로는 폭이 4~5m에 불과해 차량 두 대가 서로 비켜 가기 어려웠으며,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아 보행자들이 늘 사고 위험에 노출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로 폭을 넓히는 것은 물론, 보행자 전용 도로를 신설해 보행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
특히 시는 단순히 도로를 넓히는 데 그치지 않고 생활 기반시설을 종합적으로 개선했다.
공사 과정에서 노후화된 상·하수도관을 새것으로 교체해 주거 환경을 정비했으며, 야간 보행 안전을 위해 가로등도 새롭게 설치했다.
이를 통해 교통 흐름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인근 상가와 주거지역에 대한 접근성도 크게 향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도로공사 준공으로 오랜 시간 통행에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읍시는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정읍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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