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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미경 울산시의원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역기업·인력 중심 준비로 경제 선순환 이뤄야”
  • 최세영 울산취재본부본부장
  • 등록 2026-01-12 16: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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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일 간담회 개최, 조직위·관계부서와 박람회 준비 상황 점검 - 수도권 접근성 강화 위한 항공 특별편·해상 숙박(크루즈) 등 혁신 대책 주문 - "1,300만 방문객 대비 바가지요금 근절 및 사후 상…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

울산광역시의회 천미경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경제와 시민이 중심이 되는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고 나섰다.

천미경 의원은 12일 오전, 2026년 동절기 비회기 일일근무의 일환으로 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처 및 관계 부서와 간담회를 열고, 박람회 준비 현황 점검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천 의원은 “박람회 성공의 핵심은 지역 기업과 시민이 실질적인 주역이 되는 것”이라며, 설계와 공사, 통역, 서비스 등 전 분야에 걸쳐 울산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 지역 인력이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보장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고용 창출과 경제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야 한다는 취지다.


특히 천 의원은 1,3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외 방문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파격적인 교통·숙박 대책을 제안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KTX-이음의 태화강역 정차 확대와 더불어 수도권 관람객을 위한 울산공항 항공 특별편 운행이 필요하다”며 “공항에서 박람회장까지 직행 셔틀버스를 연계해 이동 편의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숙박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수요가 몰리는 피크 타임에 여객선이나 크루즈를 활용한 ‘해상 숙박’ 방안을 검토해달라”며 “이는 울산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홍보하는 동시에 고질적인 숙박난을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아울러 천 의원은 박람회 굿즈 및 특화상품 개발을 통해 청년 창업가와 소상공인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야간 경제 활성화를 위한 푸드트럭 및 야시장 운영의 필요성도 역설했다.

또한 “국제적인 행사의 이미지를 흐리는 부당요금(바가지요금) 문제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해야 한다”고 경고하며, “행사 종료 후에도 인근 상권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사후 활용 방안을 수립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2028년 4월부터 10월까지 태화강 국가정원과 삼산·여천 매립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약 3조 1,523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2만 5천여 명의 취업 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천미경 의원은 “이번 박람회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울산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며 “울산 중심의 준비 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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