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박철희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2월 4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형 마당놀이 ‘신뺑파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무안군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부모님께 드리는 따뜻한 효도 선물이자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힐링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부모님과 문화생활을 함께하기 어려웠던 청·장년층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번 작품은 2025 공연예술지역유통지원사업 우수공연 선정작으로, 국립창극단 주역 명창들을 비롯해 국악관현악단, 연희단, 무용단까지 총 46명의 출연진이 참여하는 대규모 라이브 공연이다.
대통령상 수상 명창 박자희·김학용이 중심에서 무대를 이끌며, 국악관현악 연주와 신명나는 연희, 역동적 무용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전통의 깊이와 현장의 생동감을 전한다.
고전 ‘뺑파전’을 현대적으로 재탄생시킨 이번 작품은 민속극 특유의 장단과 해학을 살리면서도 오늘날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와 유머를 담았다.
여기에 3D 프로젝션, 특수조명, 영상 연출을 접목해 전통극을 보면서도 영화 같은 시각적 몰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작품의 줄거리는 심청과 심봉사 부녀의 정을 바탕으로 전개되며, 곳곳에 웃음을 자아내는 장면과 가족애를 전하는 따뜻한 대사가 이어져 부모님과 함께 관람하기에 특히 적합하다.
김산 군수는 “연말을 장식하는 공연으로 전통 예술의 품격과 현대적 감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며, “군민들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무안군민 5,000원, 타지역민 10,000원이며, 티켓 예매는 승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061-450-4090)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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