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성군 제공
장성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 목표로 제시한 ‘1000만 관광시대’ 달성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장성군의 누적 방문객 수는 약 881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4%, 약 34만 명 가량 증가했다.
장성군이 이와 같은 실적을 기록한 데에는 독자적인 관광 프로젝트 ‘2025 장성 방문의 해’ 운영이 주효했다. ‘2025 장성 방문의 해’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장성으로 모여들도록 기획된 연중 행사다. 군은 지난해 말부터 계획 수립 등 준비 단계를 거쳐, 올해 2월 선포식을 갖고 본격적인 프로젝트 추진에 들어갔다.
홍보대사로는 장성 출신으로 유튜브 채널 구독자 294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 ‘감스트(본명 김인직)’를 선정해 눈길을 끌었다. 감스트는 방송 광고에 재능 기부 형식으로 출연하는 등 ‘장성 방문의 해’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정식 행사 가운데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4~5월과 7~8월 2회에 걸쳐 시행된 ‘쏠쏠한 장성 여행 경비 지원’이었다. 타 지역 방문객이 여행 기간 숙박이나 식당, 카페 등을 이용한 뒤 정해진 조건에 따라 이를 증빙하면 1인 최대 10만 원, 2인 최대 20만 원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을 받았다.
‘고객 맞춤형 관광택시’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3시간·5시간·8시간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용 요금의 50%를 장성군이 지원해 여행객의 부담을 낮췄다. ‘장성 방문의 해’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등 절차를 밟은 뒤 이용하면 되며,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여행의 편의성을 더해 준 ‘명품숲 투어 어게인’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승용차를 이용해 축령산을 찾은 등산객들이 목표 지점까지 갔다가 다시 주차 장소로 돌아와야 한다는 점에 착안했다. 등산을 마친 여행객이 택시를 타고 주차 장소로 복귀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요금은 ‘무료’다. 올해 말까지 이용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장성 방문의 해’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관광 명소를 여행하고 확인 도장(스탬프)을 찍은 뒤 소정의 경품을 받는 ‘스탬프 투어’, 거리 공연(버스킹)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장성 최초로 개최된 전남체전·전남장애인체전도 사람들의 발걸음을 모으는 데 크게 일조했다는 분석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에 따르면 양대 체전 기간인 4월에 87만여 명, 5월에는 103만여 명이 장성을 방문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0만 명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장성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인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 ‘황룡강 가을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도 ‘장성 방문의 해’ 운영과 맞물려 상승 효과를 냈다.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지난해 최초로 100만 방문을 기록한 백양사 등 가을 관광 명소 활성화도 주목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목표로 제시했던 ‘1000만 관광시대’ 달성에 다가설 수 있었던 것은 군민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협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2026년이 장성 관광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지난 성과를 초석 삼아 더욱 힘차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 신암항·나사항 ‘어촌뉴딜 3.0’ 사업 본격 추진
울산 울주군이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지사장 김상훈)와 함께 서생면 신암항과 나사항 일대 ‘어촌뉴딜 3.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울주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는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상훈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 3.0 사업’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해양수산부.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울주군지회, 제3회 함께하는 행복나눔 행사
사단법인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울주군지회(회장 홍도식)가 26일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울주군 지역 지체장애인과 인솔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함께하는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중증장애인이 일상에서 벗어나 야외 나들이와 문화체험을 함께하며 정서적 안정...
울주군, 온산 도시재생사업 ‘덕신온마켓 with 온산콘서트’ 개최
울산 울주군이 오는 28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온산읍 덕신소공원에서 온산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덕신온마켓 with 온산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상권과 체험프로그램, 문화공연이 어우러지는 잔치로 상가 거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덕신온마켓’은 아이들이 직접 판매자가 돼 경제관념을...
울주군, 올해 일자리 1만3천413개 창출 나서
울산 울주군이 민선 8기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한 ‘2026년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하고 올해 일자리 1만3천413개 창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따라 자치단체장이 임기 내 달성할 일자리 목표와 추진 전략을 주민에게 공시했다. 앞서 울주군은 2022년 수립한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단독] 논산시 체육시설 ‘악재 연쇄’… 노조 탄압 의혹에 성희롱 논란까지 겹쳐
▲ 논산시공설운동장[뉴스21 통신=이준상 ] 논산시 공공체육시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잇따르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노조 탄압 의혹과 부당해고 논란에 이어 성희롱 사건까지 불거지면서 공공기관 관리 책임이 도마에 올랐다.최근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수영장)에서는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을 상대로 탈퇴 압박과 괴롭힘이 있었다...
정읍시, 행안부 적극행정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
[전북뉴스21통신/김문기 기자]=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쾌거를 일궈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시민 체감 성과 창출을 장려하기 위해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