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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겨울철 어선 화재 막는다
  • 박민창 사회부
  • 등록 2025-11-07 18: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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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어업인 대상 예방교육도 병행


[뉴스21 통신=박민창 ] 목포해양경찰서가 동절기를 앞두고 어선 화재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에 나섰다.


목포해경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목포시 북항과 동명항 일대에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목포시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소방서, 목포어선안전조업국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와 장기간 조업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어선 11척을 표본으로 선정해 전기·연료계통, 소화기 비치 및 작동 상태, 전열기구 고정 여부 등 안전관리 전반을 점검했다. 


아울러 어업인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통신기를 활용한 신고 요령 등 실용적인 교육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무분별한 배선 연결과 노후 소화기 사용 등 공통적인 화재 취약 요소가 확인됐으며, 목포해경은 이를 관내 어촌계장 및 어업인 2,400여 명에게 서한문과 알림톡을 통해 전달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당부할 예정이다.


목포해경은 향후 어업인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추가로 실시해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동절기 어선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동절기는 어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어업인 스스로의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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