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장두진 ] 전남 함평군과 부산광역시 사상구가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4일, 사상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와 함께 양 지역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주인이 되는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을 목표로, 각 지자체의 운영 경험과 장점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교류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정철희 함평군의회 부의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이종구 사상구의회 의장, 최순희 사상구 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 등 양 지역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주민 중심 행정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함평군은 9개 읍·면 중 4곳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 중이며, 나머지 지역도 단계적 전환을 앞두고 있다.
이번 교류는 함평군의 주민자치회 전면 확대 추진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지자체는 향후 공동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주민 중심 행정 실현과 ‘참여 정치’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사상구 방문단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함께 관람하며 지역 대표 축제를 체험하는 문화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자치행정뿐 아니라 문화적 교류까지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함평군을 직접 방문해 교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양 지자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늘의 교류가 일회성 만남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협력으로 이어져 양 지역 주민자치회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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