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7회 장애인 문화예술 경연대회’에 참석해 장애인 예술인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문화네트워크 혜윰(대표 이하영)이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한 행사로 장애인 예술인들의 재능 발굴과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지역 장애인 단체 관계자와 장애인 가족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과 창작의 꿈을 펼치고 있는 장애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경연대회에서 그동안 연습을 통해 쌓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제 꿈 중의 하나는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허무는 일”이라며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사회,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는 사회를 모든 시민들이 힘을 모아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개관한 기흥국민체육센터 공공수영장에 장애인을 위한 가족 탈의실·샤워실·화장실을 설치했고, 앞으로 조성되는 모든 공공수영장에도 같은 시설을 마련할 것”이라며 “장애인·장애학생 중심의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운영, 용인 지역 셀프주유소 70여 곳과의 협약을 통한 '장애인에 대한 주유 서비스’ 시행, 맞춤형 경사로 설치 대폭 확대 등을 통해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비장애인의 인식을 개선하는 일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또 “문화예술은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을 더 지원해서 더 많은 분들이 예술을 통해 꿈을 성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노래, 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예술적 감성과 열정을 마음껏 펼쳤고, 시상식을 통해 우수한 기량을 보여준 참가자들에게 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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