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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구청장,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챌린지’ 동참
  • 박태호
  • 등록 2025-10-25 14:54:01
  • 수정 2025-10-25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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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박람회 성공 개최 응원 릴레이 인증
  • “남도의 깊은 맛, 세계인 입맛 사로잡을 것”

남도 국제미식산업박람회 챌린지 사진


“지구촌을 향한 남도 음식문화의 향연이 성대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 미식 박람회가 성공적인 결실을 맺도록 광주 남구 주민 21만명과 함께 힘을 보탭니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은 10월 한달여간 목포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기원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이날 오전 구청 1층 열린 민원실에서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나섰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 응원 챌린지는 남도 음식의 깊은 맛을 널리 알리고, 미식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기 위해 마련됐다. 


그는 장세일 영광군수의 지명으로 챌린지 확산의 바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상익 함평군수를 후속 챌린지 주자로 지목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예로부터 훌륭한 음식 문화를 자랑해 온 남도의 깊은 맛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자리이다”면서 “K-컬처 열풍처럼 남도의 맛도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이 충분한 만큼 미식 산업의 미래까지 밝게 비추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챌린지는 지난 9월 10일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시작으로 광주‧전남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남도국제미식산업 박람회 폐회 이틀 전인 오는 10월 24일까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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