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율동 수소연료전지 열병합발전소’가 공공기관 최초로 일반수소 발전 경쟁입찰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수소선도도시’ 울산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국내 최초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수소시범도시의 주요사업 중 하나인 율동 수소연료전지 열병합발전소가 지난 8월 14일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 일반수소 발전 입찰시장’ 경쟁입찰에서 최종 낙찰(선정) 됐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와 수소발전입찰시장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진행됐으며, 총 77개 발전소가 입찰에 참여, 물량대비 2.4:1의 경쟁률로 율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가 최종 낙찰됐다.
이로써 울산은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12개 수소도시 조성사업 중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일반수소 발전시장에 판매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일반수소 발전 입찰시장은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23년 처음 개설돼 수소 또는 수소화합물을 발전 연료로 사용, 생산된 전기를 구매·공급하는 제도로, 사용 연료에 따라 청정수소발전과 일반수소발전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울산시가 낙찰된 일반수소 발전시장은 그간 연료전지가 보급된 생태계를 고려, 분산형 전원으로의 설치 촉진 목적으로 추출수소와 부생수소의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 분산형 전원은 지속가능한 전원 공급 안정성 확보, 송전망 건설 비용 절감 등의 이점이 있다.
청정수소 발전시장에는 국내 청정수소 인증 기준(수소 1㎏당 온실가스 배출량 4㎏CO2e 이하)을 충족한 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설비만 참여할 수 있다.
율동 수소연료전지 열병합발전소는 기존에 산업단지 중심으로 구축된 수소 배관을 도심지로 연장해 구현한 발전소로서, 연료전지 440KW급 인산염 연료전지(PAFC) 3기(1.32MW)를 구축해 지난해 6월부터 상용운전을 시작해 한국전력거래소에 전력을 판매해 왔다.
이번 최종 낙찰로, 더 안정적인 조건으로 전력을 판매할 수 있어 연간 약 11억 원의 추가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국내 공공기관 중 최초로 일반수소발전 사업자 자격을 얻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울산이 수소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울산형 수소도시 조성사업 등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율동 수소연료전지 열병합발전소에서 전력 생산 시 부가적으로 발생하는 온수(75℃)는 인근 율동 위드유아파트에 난방과 온수로 공급된다. 율동 위드유아파트는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세계 최초 탄소 중립형 수소아파트’로서, 세대당 타 연료 대비 약 30%의 난방비 절감 효과를 보이고 있어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다.
‘수소시범도시’는 수소의 생산과 이송, 활용까지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가 구축돼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국토교통부가 수소를 활용한 도시혁신으로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2019년 울산시, 경기도 안산, 전북 완주‧전주 등 3곳이 선정됐다.
울산은 수소시범도시에 이어 수소도시 조성사업까지 전국 최초로 연속 공모 선정돼, 북구 및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일원을 중심으로 타 도시와 차별화되는 에너지 전환 도시 조성을 위해 수소 기반(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율동 연료전지 열병합 발전소 사업 추진 기관이자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울산도시공사(사장 윤두환)는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2개 수소도시 조성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지난해 12월 31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주군, 신암항·나사항 ‘어촌뉴딜 3.0’ 사업 본격 추진
울산 울주군이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지사장 김상훈)와 함께 서생면 신암항과 나사항 일대 ‘어촌뉴딜 3.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울주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울산지사는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상훈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뉴딜 3.0 사업’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해양수산부.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울주군지회, 제3회 함께하는 행복나눔 행사
사단법인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울주군지회(회장 홍도식)가 26일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울주군 지역 지체장애인과 인솔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함께하는 행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중증장애인이 일상에서 벗어나 야외 나들이와 문화체험을 함께하며 정서적 안정...
울주군, 온산 도시재생사업 ‘덕신온마켓 with 온산콘서트’ 개최
울산 울주군이 오는 28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온산읍 덕신소공원에서 온산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덕신온마켓 with 온산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상권과 체험프로그램, 문화공연이 어우러지는 잔치로 상가 거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덕신온마켓’은 아이들이 직접 판매자가 돼 경제관념을...
울주군, 올해 일자리 1만3천413개 창출 나서
울산 울주군이 민선 8기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한 ‘2026년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하고 올해 일자리 1만3천413개 창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역일자리 공시제’에 따라 자치단체장이 임기 내 달성할 일자리 목표와 추진 전략을 주민에게 공시했다. 앞서 울주군은 2022년 수립한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단독] 논산시 체육시설 ‘악재 연쇄’… 노조 탄압 의혹에 성희롱 논란까지 겹쳐
▲ 논산시공설운동장[뉴스21 통신=이준상 ] 논산시 공공체육시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잇따르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노조 탄압 의혹과 부당해고 논란에 이어 성희롱 사건까지 불거지면서 공공기관 관리 책임이 도마에 올랐다.최근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수영장)에서는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을 상대로 탈퇴 압박과 괴롭힘이 있었다...
정읍시, 행안부 적극행정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
[전북뉴스21통신/김문기 기자]=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쾌거를 일궈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시민 체감 성과 창출을 장려하기 위해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