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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어르신을 위한 문화유산 체험프로그램 운영
  • 김민수
  • 등록 2025-07-21 16: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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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전성시대 - 무지갯빛 우리 유산’
  • 7월~12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


▲ 사진=울산시청

울산박물관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어르신(시니어) 대상 교육프로그램 ‘나의 전성시대 – 무지갯빛 우리 유산’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56세 이상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박물관 소장 회화 작품을 감상하고, 그 의미를 이해한 뒤 ‘스크래치 페이퍼’를 활용해 직접 재해석하는 체험형 교육이다.


스크래치 페이퍼 체험은 색이 숨어 있는 특수 용지 위에 유물을 그려내는 방식으로, 참여자들은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창작의 즐거움도 경험하게 된다.


교육은 회차당 30명을 모집해 총 6회 진행된다. 수업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1시간 동안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조선 후기 대표 화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7월에는 심사정의 ‘송하관폭도’, 8월 ‘해암백구풍범도’, 9월 장승업의 ‘기명절지도’, 10월 장한종의 ‘어해한선도’, 11월 김홍도의 ‘작도’, 12월 김홍도의 작품으로 전해지는 ‘조국구도’ 가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작품에 담긴 상징성과 역사적 배경 해설이 병행되어, 미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행사일 직전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금요일 오후 5시까지 울산박물관으로 개별 전화 접수(052-229-4736)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기타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http://museum.ulsa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시니어) 세대가 미술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을 체감하고, 자신의 삶과 결합해 창작활동을 펼쳐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박물관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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