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가운데)이 4일(수)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긴급 간부회의'에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구정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국정 기조 변화에 맞춰 구정 운영 방향을 재정비하겠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4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국정 기조가 구정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강서구 발전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 논의 차원에서 이뤄졌다.
진교훈 구청장은 새 정부가 표방하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 기조에 발맞춰 구민 의견을 구정에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으며, 이를 위해 기존 각 부서별 위원회를 넘어서는 포괄적인 '구정 자문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순찰 제도를 체계화하고, 동장들이 지역 문제 해결사로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새 정부의 ‘다시 힘차게 성장 발전하는 나라' 비전과 연계해 강서구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AI 기술 발전과 재생에너지 전환 등 새 정부 정책과 부합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정부 재원 확보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모두 함께 잘 사는 나라' 기조에 맞춰 강서구가 추진 중인 주요 개발 사업들을 새 정부 정책과 긴밀히 연계해 추진 탄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강북횡단선 추진, 마곡유수지 활용, 김포공항혁신지구 개발, 고도제한 완화 등이 대표적이다.
'문화가 꽃피는 나라'라는 비전 아래, 강서구는 기존의 일상적인 문화 지원을 넘어 창의적이고 대규모 문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K-pop 공연장 유치 등 지역 특성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 기조와 관련해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 대책을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행정의 본분을 지키며 주민에게 안정적이고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우리는 지금까지 해왔던 기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도 새 정부 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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