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대병원, ‘중국 청도-익산 시너지’ 한중 의료 포럼 참여
  • 임종희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5-29 07:19:29

기사수정
  • 한중간 의료협력 강화 시간, 복부 및 영상수술 최신 지견 공유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23() 중국 청도(칭다오)에서 열린 ‘익산-청도 시너지: 한중 의료 포럼(Qingdao-Iksan Synergy: Sino-Korean Medical Forum)’에 참여해 복부 및 영상 수술 분야의 최신 의료기술을 공유하고 한중 간 의료협력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 익산-청도 의료시너지 확대 위한 한중 의료 포럼


이번 포럼은 중국 건강재활과학대학(University of Health and Rehabilitation Sciences)에서 개최되었으며, 개막식과 학술세미나, 폐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부 수술의 진전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원광대병원 소속 교수들이 연자로 나서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선보였다.

 

복부외과 분야에서는 원광대학교병원 강동백 교수(위장관외과), 박승철 교수(비뇨기과), 이영환 교수(위장관 영상의학과)가 연자로 나서, 진단 및 수술 기법의 최신 동향을 발표했다.


청도시시립병원에서는 부타오(付涛) 교수와 냉카이밍(冷开明) 교수가 각각 위장관 및 간담도 수술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영상輔助手術세션에서는 원광대병원과 중국 청도 의료진이 가상현실(VR) AI 기반 수술보조 기술에 대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포럼 개막식에는 청도시시립병원 총병원장 유텅보(于腾波), 원광대병원장 서일영, 주청도 대한민국 총영사 류창수, 청도시 보건건강위원회 부주임 여부걸(吕富杰), 건강재활과학대학 부총장 비지엔궈(毕建国)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한중 의료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는 양국 병원이 주관하는 의료 교류의 공식 명칭인 -益有道의 출범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서일영 병원장은 이번 포럼은 양국 의료진이 함께 지식을 공유하고 미래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앞으로도 ICT 기반 원격 협진, AI 수술 교육 등 다방면에서 한중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광대학교병원은 그간 몽골, 캄보디아, 베트남 등과 활발한 의료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중국과의 의료 네트워크까지 확대하게 되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6.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7.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