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제군‘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인제’를 위해 인제군 치매안심센터가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한 검진에 적극 나선다.
집중검진 대상군은 75세 이상의 주민 및 독거 어르신으로, 이들은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인지능력, 기억력, 활동성 등을 미리 검사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상담과 치료‧관리를 받을 수 있다.
검진은 인지선별검사(CIST)를 시작으로, 해당 검사에서 치매 예후가 발견될 경우 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진료 등의 진단검사와 혈액검사, 뇌 영상촬영 등 감별검사의 단계로 진행된다. 검진에서 치매 진단을 받게 되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 조호물품, 배회감지기 등 지원 서비스와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검진은 인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2층에서 상시로 가능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자택에서 검진팀의 방문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인구 고령화로 인해 치매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두려움으로 검진을 미루는 사례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군 치매안심센터는 1년에 한 번 정기적인 검진을 받고 치매 발생 초기에 적극적인 상담‧관리에 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허준용 보건소장은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이번 검진을 통해 인지 선별검사에 참여해 치매를 예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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