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해시□ 동해시는 고령층의 결핵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선다. 시는 대한결핵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협력하여, 오는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검진은 주간보호센터, 요양시설, 경로당 등 고령층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직접 찾아가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 검진 대상은 관내 주간보호센터 7곳, 요양원 1곳, 취약지역 경로당 5곳 등 총 13개소에 거주하거나 이용 중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 420명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20개소 495명을 대상으로 유사한 검진과 사후 추구관리를 실시한 바 있다.
□ 검진은 전담 인력이 해당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된다. 설문조사를 통해 기초 정보를 수집한 후, 이동형 흉부 엑스선 장비를 활용해 실시간 원격 판독 방식으로 흉부 상태를 촬영·확인한다.
□ 또한, 결핵 유증상자(2주 이상 기침 지속)나 엑스선 판독에서 결핵 의심 소견(비활동성 포함)이 나타날 경우, 현장에서 즉시 가래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결핵 유소견자 또는 의사환자로 분류된 대상자는 명단이 보건소에 통보된 후, 6개월 후 추구검사 및 추가 모니터링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단발성 검진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인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이번 현장 중심 검진을 통해 지역사회 결핵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고, 시민 건강 증진과 감염병 예방에 실질적인 성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편,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보건소 예방관리과 만성병관리실(☎ 530-8047~8)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기 검진을 통해 고령층 건강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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