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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누가 냈는지 수사 시작
  • 윤만형
  • 등록 2025-04-01 09: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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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른 지점에서 시작된 산불도 있다


▲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

지난달 22일 오전 경북 산불이 시작된 의성군 안평면 묘지 주변.


합동 감식에 나선 경찰과 국과수, 소방 당국이 주변을 샅샅이 훑어본다.


드론을 띄워 불의 확산 방향도 확인했다.


경북 산불은 묘지 위에 난 나무를 라이터로 태우려다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불을 낸 5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는데, 2~3주 뒤 감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발생한 의성군 안계면 화재에 대한 조사도 시작됐다.


안계면 과수원에서는 쓰레기 소각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했다.


이 산불은 안동 도심과 하회마을 쪽으로 번지며 큰 피해를 냈다.


의성군에서 사건을 이송받은 경찰은 안계면 과수원 관계자를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같은 날 발생한 의성군 금성면 산불은 피해가 확산하지 않은 만큼 지자체에서 조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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