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귀포시서귀포시는 2. 12.(수) 발생하였던 서귀포선적 어선 전복사고의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에 대한 평가회를 지난 26일(수) 서귀포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당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의 구성하였던 서귀포시·서귀포해양경찰서·서귀포소방서·서귀포자치경찰대·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서귀포수협이 참석한 가운데 2. 12.(수)부터 2. 21.(금)까지 운영된 통합지원본부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재난 대응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당 어선사고는 2025년 2월 12일 19시 55분경 서귀포시 남원읍 지귀도 동방 6.7해리 해역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승선원 10명 중 5명이 구조되었고 3명이 실종, 2명이 사망했다.
서귀포시는 사고 직후 즉시 비상대응 태세에 돌입하였으며,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서귀포시 재난대응 통합지원본부가 가동되었다.
서귀포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는 서귀포시와 유관기관·단체로 구성되어 서귀포수협 2층 회의실에서 운영되었으며, 실종자 수색과 피해가족지원에 총력을 다하였다.
실종자 수색은 해양경찰의 수색 지원 요청에 의해 9일간 총 22개 기관과 단체에서 2,941명이 참여하여 해안가 수색을 지원하였으며,
또한 피해가족에 사고수습과 향후 지원에 대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고, 안정적인 대기공간 마련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 상담지원, 법률 자문 서비스 등을 지원하였다.
서귀포시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통합지원본부 운영의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유사 사고 발생 시 더욱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평가회 참석자들은 사고 초기 단계의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매뉴얼 작성과 제도 개선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사고 수습 과정에서의 협력과 지원은 향후 유사한 상황에서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번 평가회는 서귀포시 해양재난 대응 체계 구축의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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