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해시청□ 동해문화관광재단이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지난 3월 11일부터 12일까지(1박 2일) 국내 여행사연합회 소속 여행사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동해소금길의 인지도를 높이고 단체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팸투어는 생태·녹색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단체관광객 유치 경험이 많은 국내여행사연합회 소속 14개 여행사가 참여했다.
□ 백두대간 동해소금길은 과거 북평장터에서 산 소금을 정선 임계장터 등 영서 지역으로 운반하기 위해 넘나들던 고갯길이다. 선조들의 중요한 경제활동을 뒷받침한 길이자, 삶의 애환이 서린 역사적 경로로 평가된다.
□ 동해소금길은 세 개의 코스로 구성된다. 제1코스(7.1km)는 서학골에서 출발해 원방재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 생태탐방로, 제2코스(6.6km)는 장재터에서 이기령 정상까지, 제3코스(5km)는 금곡동 옛길로 폐채석장(무릉별유천지)에서 출발해 이기령 주막터까지 연결된다.
□ 첫날, 팸투어 참가자들은 동해문화관광재단 3층 회의실에서 ‘백두대간 동해소금길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제1코스(서학골~원방재) 일부 구간을 답사하며 직접 체험했다. 이후 토론회를 통해 관광상품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 둘째 날에는 제3코스(금곡동 옛길) 중 무릉별유천지의 ‘청옥호’와 ‘금곡호’ 둘레길을 탐방하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했다. 또한, 지역 음식을 맛보며 동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 한편, 3월 11일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여행사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동해소금길의 본격적인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는 물론, 동해시 전반의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 상반기에는 제3코스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제1코스 시설 정비가 완료되는 대로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동해소금길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동해시만의 독창적인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여행 상품을 개발해 관광 활성화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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