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검찰의 여섯 번째 기소 뒤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표, 정부를 향해 권력을 남용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면서 검찰을 정면으로 비난했다.
부패 혐의로 수감됐다가 최종 무죄 판결을 받은 브라질 룰라 현 대통령을 거론했는데 검찰이 증거도 없이 기소했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선거법 사건 1심 선고 전날 전달된 이 대표의 국회 토론회 서면 축사가 어제 현장에서 공개됐는데 이를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
축사에서 이 대표는 "정치인은 교도소 담장 위를 걷는다는 말이 있다"며 선거운동을 지나치게 제약하는 현행 선거법의 개정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그러자 국민의힘이 '나를 처벌하려는 법을 없애겠다'는 전대미문의 일을 꿈꾸는 거냐며 발끈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오는 25일 이 대표 위증교사 혐의 사건 1심 판결을 내리는 재판부에 생중계를 요청하는 의견서도 제출했다.
또 예고했던 대로 이 대표 재판 지연을 막겠다며 '재판 지연 방지 태스크포스'를 출범시켰다.
한동훈 대표는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고, 특히 선거법 재판에서는 더 그렇다"면서 철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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