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4일 모스크바를 찾은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휴일에 깜짝 만남을 가졌다.
이 만남은 단순한 의전 이상의 목적이 있었다고 국정원이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가능성도 언급했는데, 전례 없는 북러 밀착 속에 2019년과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방러에 나설 수 있다는 것이다.
파병된 북한군은 이미 러시아 적응 훈련을 마치고 10월 하순경 격전지인 쿠르스크에 배치된 것으로 파악됐다.
국정원은 이들이 러시아 공수여단이나 해병대에 배속돼 전술과 드론 대응 훈련을 받고 있고, 일부는 이미 전투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북한군 포로나 사상자 관련 일부 보도에 대해선 사실관계가 상충하는 정보가 많아 정확한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북한이 러시아에 170㎜ 자주포와 240㎜ 방사포 등을 추가 수출한 사실이 확인되고 있다며 이를 운용하기 위한 북한군도 함께 파병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이에 따라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어떤 무기나 기술을 받을지 밀착해서 주시하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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