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FC는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안데르손이 제주의 골망을 갈랐다.
제주 헤이스가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한 수원FC는 전반 추가시간 추가골까지 뽑았다.
이번에도 안데르손의 발 끝에서 득점이 터졌다.
침투 패스를 받은 안데르손은 각이 없는 상황에서도 득점을 만들어내는 골 결정력을 자랑했다.
두 골을 몰아친 안데르손은 후반전엔 도우미로 변신해 지동원의 쐐기골까지 도왔다.
지동원은 호우 세리머니로 자신의 시즌 4호골을 자축했다.
신인 하정우의 데뷔골에 이어 후반 추가시간 정승원까지 득점에 가세한 수원FC는 제주를 5대 0으로 완파했다.
울산은 야고의 결승골로 광주를 1대 0으로 꺾고 순위를 2위로 끌어올리며 선두 강원을 승점 2점차로 바짝 추격했다.
김천에 두 골을 먼저 내주며 끌려가던 대전은 상대 자책골에 이어 경기 종료 직전, 터진 김현우의 극적인 동점골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기며 꼴찌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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