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군민 체감형 ‘돌봄복지’ 실현을 위해 대상별 돌봄 서비스 제공 및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민선8기 태안군민 모두가 ‘기초생활’을 넘어 최소한의 ‘기본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돌봄 네트워크를 조성하고 ‘태안군 가족공감센터’ 및 ‘태안군 어르신 돌봄센터’ 개관을 준비하는 등 지역 복지서비스의 기반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고 10일 가족정책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우선, 군은 최근 노인인구의 증가와 복지욕구의 증대 등으로 생활복지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어린이집 영유아 전원(이달 현재 791명)이 혜택을 받는 안전보험에 가입하고 현재 관내 7개소인 어린이집을 9개소로 늘리는 등 돌봄 안전성 강화에 나선다.
또한, 아이키움터와 태안군가족센터를 통한 부모교육 및 양육상담을 진행하고 경로당(238개소) 안전보험 가입 및 노인요양시설 공기순환기 지원 등 노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아동들이 수준 높은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아이돌보미’ 및 아동복지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서비스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아동통합 사례관리(드림스타트)로 위기아동을 발굴하고 독거노인 1160명 대상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돌봄공백 해소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복지서비스 기반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군은 군민 복지 증진에 기여할 ‘태안군 가족공감센터’ 및 ‘태안군립 어르신 돌봄센터’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 안에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태안군 가족공감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복합시설로 태안군 교육문화센터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6021㎡ 지상 3층 규모로 총 사업비 278억 원이 소요됐다. 군은 2020년부터 조성에 돌입해 올해 3월 건축물을 준공했으며, 내부 인테리어 등을 거쳐 하반기 문을 열 예정이다.
‘어린이 꿈키움터’와 ‘가족센터’로 구분되며, 어린이 꿈키움터에는 과학관과 놀이터, 수영장, 수유실, 실내암벽실, 창작스튜디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가족센터에는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언어발달교실, 꿈자람배움터, 창의융합실,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위치한다. 아울러 야외에도 에어바운스와 바닥분수, 야외 암벽시설, 유아숲체험원 등이 조성된다.
태안군립 어르신 돌봄센터의 경우 연면적 1726.48㎡의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태안읍 평천리에 조성되며 총 사업비 96억 2500만 원이 소요됐다. 건축공정을 마무리하고 현재 주변 토목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중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물리치료실과 면회실, 식당, 요양실,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서며, 공립형으로서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연 가족정책과장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군민이 안심하는 돌봄복지 실현을 통해 군민 기대에 부응하고 모든 군민이 행복한 태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각종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작은 부분 하나까지 세심히 살피는 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자-가족정책과 성준명 주무관(041-670-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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