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좋은땅출판사 ‘K-민국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 출간
  • 윤만형
  • 등록 2023-12-18 11:12:10

기사수정

▲ 사진=좋은땅출판사


좋은땅출판사가 ‘K-민국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을 펴냈다.


이 책은 5년간 청와대 출입기자로 일하는 등 다양한 출입처를 경험하고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했던 저자가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으로 돌아본 한국의 현대사다.


1948년 8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한국은 분단과 전쟁을 겪으며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국가 중 하나로 시작했지만, 75년 동안 한국은 민주화되고 경제적으로 번영한 나라로 성장했다. 즉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K-민국’이 됐다. 이는 국민 모두의 힘으로 이뤄진 성과지만, 이를 이끈 지도자들의 역할이 크게 중요했다.


저자는 역대 12명의 대통령 가운데 K-민국을 이룬 핵심 주역은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이라고 했다. 이들이 각각 세운 정책과 업적은 한국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승만은 토지개혁으로 신분차별, 박정희는 산업화로 직업차별, 김대중은 남녀평등 정책으로 남존여비라는 성리학을 기반으로 한 조선의 오랜 폐습을 깼다. 이들은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면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불평등을 줄였다.


이들은 성인이 아니었고, 권력 유지를 위해 국가적 폭력을 행사하거나 개인적인 탐욕이 드러난 측면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대한민국 역사의 주인공으로 인정받아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돼 있다. 저자는 이를 이들이 우리 역사의 일부로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저자는 김대중이 약속했던 박정희기념도서관이 22년만인 2019년 3월 1일 개관하는 걸 보면서 이 책을 쓰게 됐다고 한다. 그는 이제 우리 사회에 진정한 화해와 통합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광화문거리가 후조선의 거리가 아닌 대한민국의 거리로 변화해야 한다고 했다.


이 책에서 K-민국의 주역들인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이 어떻게 한국을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들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광화문거리가 대한민국의 상징이 돼야 하며, 위정척사 및 종북주의 역사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이 담겨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국가로서의 정체성과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K-민국 이승만 박정희 김대중’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6.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7.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