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문화원연합회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한문연)가 주최하고 전남문화원연합회(회장 김봉수)가 주관하는 ‘2023 전남 실버문화페스티벌’이 10월 4일(수)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노년일수록 꿈(希望) 끼(素質) 꾀(智慧)로 살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가진 ‘꿈(희망)’을 기반으로 ‘끼(소질)’를 펼치면서 ‘꾀(지혜)’로 사는 모습이 크리스털·민화·부채 등의 공예와 통기타·밴드 등의 공연, 사진 등의 전시로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날 전시·체험마당에서는 전남지역 8개 단체 및 동아리의 활동 성과를 전시와 체험 형태로 선보인다. 이 가운데 부채와 보자기 아트 공예는 전시와 체험을 함께 제공해 활발한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공연마당에서는 8개의 전남 지역 어르신 단체 및 동아리가 준비한 무대가 관객을 맞는다. 통기타를 비롯해 전남을 대표하는 진도아리랑, 호남좌도 농악 공연,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흥겨운 시간을 제공한다. 공연마당은 오후 1시 30분부터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또 유관 기관인 전남도립미술관에서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특별전’(8월 17일~10월 29일) 홍보 부스를 마련해 한국 근현대 작가들이 표현한 그림의 주제와 작가 정신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023 전남 실버문화페스티벌’에는 축제 방문자를 위한 여러 이벤트와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각 체험 부스 및 전시를 관람하고 모든 도장을 받아오면 지역 특산품을 본부석에서 교환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제기차기 경연대회와 윷놀이, 투호놀이 등의 전통놀이 공간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2023 전남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제15회 전남문화원의 날’과 같은 날 개최해 도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을 담는 그릇으로서 문화가 갖는 의미를 재조명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00여 명의 22개 시·군문화원 회원들과 함께하는 제15회 전남문화원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에 2023 전남 실버문화페스티벌이 열려 지역민과 문화원 회원이 함께 자리하는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전남문화원연합회는 전남의 어르신들이 나이 들어 갈수록 꿈(희망)을 갖고, 자기 끼(소질)를 발휘해 지혜롭게 지내는 모습이 젊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좀 더 다양하고 폭넓은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려면 내년에는 지역특색 노년 문화예술 활동을 확대해 지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남문화원연합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재조명하고 문화를 매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대표적인 어르신 문화예술 축제다. 올해부터는 경연을 통해 지역별 우수 공연팀을 선정하는 기존 지역예선 형태에서 벗어나 지역별 특색 및 주제에 맞게 다양하게 펼쳐지는 어르신 문화 활동을 한자리에 모아 각자의 활동 및 성과를 보여주는 ‘지역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축제’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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