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시제주시는 구좌읍 세화리 다랑쉬오름(월랑봉)에서 중산간도로(지방도1136호선)를 연결하는 “시도75호선(舊군도89호선) 확·포장사업”을 8월말 마무리한다.
총사업비 73억 원(보상비 25억, 공사비 48억)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오름 탐방객과 지역주민 교통편의를 위한 것으로, 총 연장 3.1㎞를 법정도로로 확장하고 기존 3~4m의 폭을 12m로 확장했다.
해당 지역은 구좌읍 대표 오름인 다랑쉬오름이 자리잡고 있어 탐방객과 관광객들의 이동이 많아 병목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또한 지역 농산물 유통 등 농기계 이동에 있어 불편함이 있었다.
제주시는 2013년도에 최초 도로구역 결정된 이후 2017년에 공사 착공했으며, 그간 재원 확보의 어려움과 토지주 보상 협의 불응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미협의 토지에 대해서는 수용재결 등을 거쳐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8월말 마무리 예정이다.
도로 확장으로 다랑쉬오름 탐방객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유통으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기 건설과장은 “이 외에도 다른 지역에서 추진 중인 시도 및 농어촌도로의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정한 사업비를 확보하도록 노력하고, 신속히 사업을 완료해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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