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네소타 공식 홈페이지 영상 캡처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정상빈이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미네소타는 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열린 2023 리그스컵 16강전 톨루카FC(멕시코)와 경기에서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 승리를 거뒀다.
후반 36분 교체 선수로 투입된 정상빈은 팀이 승부차기 3-2로 앞선 상황에서 네 번째 키커로 나와 미네소타의 8강 진출을 확정하는 득점을 올렸다.
정상빈이 오른발로 찬 슛은 상대 골키퍼가 뻗은 손에 맞았지만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이로써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의 프로팀들이 출전해 경쟁하는 컵 대회인 리그스컵의 8강 대진은 미네소타-내슈빌, 로스앤젤레스-몬테레이, 필라델피아-케레타로, 마이애미-샬럿의 경기로 치러진다.
8강에 오른 팀 가운데 몬테레이와 케레타로는 멕시코 팀이고, 나머지 6개 구단은 모두 미국 클럽이다.
정상빈이 속한 미네소타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이끄는 마이애미와 만나려면 두 팀 다 결승까지 올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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