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논산시 체육시설 ‘악재 연쇄’… 노조 탄압 의혹에 성희롱 논란까지 겹쳐
▲ 논산시공설운동장[뉴스21 통신=이준상 ] 논산시 공공체육시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잇따르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노조 탄압 의혹과 부당해고 논란에 이어 성희롱 사건까지 불거지면서 공공기관 관리 책임이 도마에 올랐다.최근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수영장)에서는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을 상대로 탈퇴 압박과 괴롭힘이 있었다...
▲ 사진=픽사베이/본문과 직접적인 연관 없음.전세계 134개의 시민단체와 41명의 과학자들이 유엔에 국제 플라스틱 협약에 개입해 강력한 조약 성사를 방해하려는 석유화학기업의 시도를 막아 달라고 공개 요구했다. 서한을 통해 이뤄진 이번 요구에는 유엔평화대사이자 저명한 환경운동가인 제인구달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서한에는 정부간 협상위원회(Intergovernmental Negotiating Committee, INC)에 석유화학기업의 후원과 공식참여를 제한하고, 플라스틱 오염에 영향 받는 지역주민과 관련 연구를 하는 과학자들의 참여를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2022년 유엔환경총회(이하 UNEA)에서 회원국들은 2024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해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만들기로 결의했다. 이 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정부간 협상위원회(INC)를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하기로 했고, 그 두 번째 회의를 5월 29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다.
그린피스는 플라스틱 생산량 절감과 재사용·리필을 근본 해결책으로 하는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이 체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플라스틱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를 규제해야 플라스틱 오염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플라스틱을 생산할수록 이득을 보는 석유화학기업의 이해와 상충한다. 석유화학기업은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약화시키기 위해 전미화학협회(American Chemistry Council, ACC)와 플라스틱 폐기물 종식 협회를 통해 다양한 로비활동을 펼쳐왔다.
루이스 에지(Louise Edge) 그린피스 영국 플라스틱 캠페이너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은 플라스틱 생산 제한과 단계적 감축이 포함되는 지에 따라 성패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서한을 통해 우리는 유엔이 석유화학기업의 이익보다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키려는 전세계 수백만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최근 제출한 INC2 사전 의견서에서 플라스틱 순환성을 강조하며 재활용과 생분해 플라스틱에 치중된 의견서를 작성했다. 하지만 재활용은 그 한계가 계속해서 화두가 되고 있으며, 그린피스 또한 지난 3월 ‘플라스틱 대한민국 2.0’ 보고서에서 재활용의 한계 실정을 지적한 바 있다.
김나라 그린피스 플라스틱 캠페이너는 “재활용의 한계와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고려하면 한국 정부가 플라스틱 오염에 대해 강경한 입장은 아니다.”라며 “한국이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우호국 연합(High Ambition Coalition, HAC)에 속해 있는 만큼 근본적인 해결방안인 플라스틱 생산 감축 및 재사용과 리필 기반의 시스템을 고려하고, 이번 정부간 협상회의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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