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 THE NEXT (피아니스트 예수아)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K-클래식 차세대 주역들을 집중 조명하는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Special – THE NEXT’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예술의전당이 뽑은 차세대 클래식 스타 10인의 당찬 패기가 돋보이는 연주를 만나볼 수 있다. 신선함과 노련미 가득한 연주뿐 아니라, 100석 규모 인춘아트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연주자와의 밀도 높은 교감으로 청중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5월 피아니스트 예수아를 시작으로 △9월 퍼커셔니스트 공성연,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 피아니스트 최형록 △10월 피아니스트 김준형, 트럼페터 백도영 △11월 피아니스트 이동하 △12월 피아니스트 박진형, 비올리스트 윤소희, 피아니스트 전세윤의 무대가 펼쳐진다.
예술의전당 장형준 사장은 “앞으로 K-클래식을 이끌 미래 예술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정상급 아티스트로의 도약을 위하여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여, 젊은 연주자의 성장과정에 청중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THE NEXT 첫 무대, 피아니스트 예수아
한국인 최초로 영차이콥스키국제콩쿠르 피아노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 받은 피아니스트 예수아가 THE NEXT의 선발주자로, 5월 3일(수) 인춘아트홀 무대에 선다.
이번 무대에서는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중 바흐의 전주곡과 푸가 g단조 BWV 885와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마지막 피아노 작품인 18개의 소품 Op.72 중 ‘쇼팽처럼’, ‘춤추는 장면: 트레팍의 초대’가 연주된다. 베토벤 중기 피아노 소나타 걸작 중 하나로, 웅대한 구성과 풍부한 서정성이 돋보이는 피아노 소나타 제21번 C장조 Op.53 ‘발트슈타인’도 선보인다.
뒤이어 스크리아빈의 피아노 소나타 제5번 Op.53도 연주한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이 곡은 변덕스럽고 폭발적인 부분들이 뒤섞여 예측할 수 없게 만드는 독특한 작품이다. 스크리아빈은 작곡을 끝낸 후 “내가 지금까지 쓴 피아노 곡 중에서 가장 뛰어난 곡”이라고 칭한 바 있다. 마지막 곡은 슈만의 교향적 연습곡 Op.13. 하나의 주제와 종곡을 포함한 총 18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이 곡에는 슈만이 피아노로 표현하고자 한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거대한 감동이 담겨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유작 변주를 제외한 12개의 연습곡만 연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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