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논산시 체육시설 ‘악재 연쇄’… 노조 탄압 의혹에 성희롱 논란까지 겹쳐
▲ 논산시공설운동장[뉴스21 통신=이준상 ] 논산시 공공체육시설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잇따르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노조 탄압 의혹과 부당해고 논란에 이어 성희롱 사건까지 불거지면서 공공기관 관리 책임이 도마에 올랐다.최근 논산시 국민체육센터(수영장)에서는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을 상대로 탈퇴 압박과 괴롭힘이 있었다...
▲ 사진=대한축구협회(KFA)양주시민축구단의 ‘이적생’ 김다원이 이적 후 첫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양주시민축구단(K3)은 5일 오후 서울 성내유수지축구장에서 펼쳐진 ‘2023 하나원큐 FA컵’ 1라운드에서 서울TNTFC(K5)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승리의 중심에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서울중랑축구단에서 양주시민축구단으로 이적한 김다원이 있었다.
김다원은 전반 12분 왼쪽 측면 박성현의 크로스를 받아 골대 구석으로 슛해 선제골을 넣었다. 1-1로 팽팽하게 맞서던 후반 40분에는 오른쪽 측면 김기찬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박스 오른쪽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해 결승골을 기록했다.
그는 이번 경기 승리에 대해 “첫 공식 경기라서 힘들 것이라 예상했고, 실제로 상대가 준비를 너무 잘해서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았다”며 “어려운 경기가 펼쳐졌지만, 팀 모두가 단합을 잘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 경기에서 나온 득점이 김다원에게 더욱 뜻깊은 이유가 있었다. 그는 “작년에 발목 부상으로 리그 전반기를 아예 못 뛰었고, 후반기 때 복귀하고 나서도 골을 넣지 못했다”며 “이적 후 이번 시즌을 준비하며 감독님의 조언을 참고해 개인적으로 훈련도 많이 했는데, 노력이 결실을 본 것 같다”고 답했다.
더 기억에 남는 골에 대해 묻자 김다원은 “오랜만에 득점했기 때문에 두 골 다 소중하지만, 특히 결승골이 기억에 남는다”며 “(김)기찬이 형이 나와 눈이 맞아 컷백을 내줬고, 이후 안으로 파고들며 발등으로 마무리했는데 득점으로 연결됐다”고 두 번째 득점 상황을 돌아봤다.
양주시민축구단이 상대한 서울TNTFC는 프로 출신 젊은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며 재기를 꿈꾸는 K5리그팀이다. TNT는 상위 리그인 K3리그에 속한 양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 이에 대해 김다원은 “TNT에는 빠르고 위협적인 선수들이 많고, 전체적으로 체력이 좋다”며 “우리 팀이 동계 훈련을 가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 체력이 완벽히 올라오지 않았다. 이에 경기장에서도 우선 수비 대형을 잘 맞추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사실 후반 10분부터 계속 쥐가 난 상태에서 참고 뛰었다, 결승골에 성공한 직후 카메라 앞에서 세리머니가 너무 하고 싶었는데 이때 쥐가 나서 세리머니를 하지 못해 아쉽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끝으로 김다원은 “사실 구단 관계자분들이 잔류만 해도 좋다고 하셨지만, 잔류는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작년에 양주가 K3리그에서 8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는데 이번 시즌을 열심히 준비해 상위권까지 올라가고 싶다”며 “오늘 경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있을 경기들에서도 득점이나 도움을 많이 기록해, 개인 기록 순위권 내에도 들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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