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춘삼월, 봄을 부르는 광주국악상설공연
  • 장병기
  • 등록 2023-02-27 15:35:45

기사수정
  • 25일 달빛교류 기획공연 ‘단장춘심’ 등 다양한 공연 선봬

▲ 3월 국악상설공연 / 사진=광주광역시



광주문화예술회관은 꽃피는 춘(春) 3월을 맞아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악상설공연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시립예술단과 민간예술단체가 참여해 전통·창작·퓨전국악 등 광주만의 특색을 담은 국악의 즐거움으로 채워가는 광주 대표 브랜드공연이다.

3월 첫 공연은 1일 국악단체 ‘예락’이 ‘평화의 봄 이야기’를 주제로 꾸민다. ‘광야의 숨결’과 ‘지전춤’, 창작실내악곡 ‘항해’ 등 6곡을 선보인다. 이어 2일에는 빛고을 무등가야금연주단의 ‘금(琴) 너는 나의 봄’을 주제로 한 가야금 병창, 판소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5일에는 대구 출신 백경우 명무와 광주 출신 주소연 명창이 만나 달빛동맹을 실현하는 기획공연 ‘단장춘심(斷腸春心)’을 펼친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 백경우 명무가 기백 있고 품위 있는 춤 ‘승무’, ‘사풍정감’을 선보인다. ‘사풍정감’은 사대부 계층의 젊은 선비들의 멋스런 풍류와 의연함을 표현한 춤으로, 유유한 남성적 기품과 내면의 심성을 자유롭게 보여줘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주소연 명창은 판소리 ‘심청가 중 주과포혜’ 대목을 공연한다.

또 24일 시립국악관현악단, 31일 시립창극단의 공연이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이 밖에 3월 한 달간 민간예술단체 12개 팀이 새로운 레퍼토리의 판소리·사물놀이·단막창극 등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선사한다.

광주국악상설공연은 매주 수~일요일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열리며, 모든 좌석은 무료다. 자세한 일정과 예매는 티켓링크,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62-613-8379)로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6.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7.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