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위 ‘아바타’, ‘재벌집’ 넘어섰다! ‘아바타2’ 업고 역주행
  • 김만석
  • 등록 2022-12-19 09:48:48

기사수정


▲ 사진=키노라이츠 제공



OTT 통합검색 및 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12월 2주 차(12/10~12/16) 통합 콘텐츠 랭킹을 발표했다. 이 순위는 OTT 서비스 내의 콘텐츠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모두 포함하고 있으며, ‘재벌집 막내아들’을 제치고 새롭게 정상에 오른 작품이 돋보인다.


영화 ‘아바타’가 새로운 1위에 올랐다. ‘아바타’는 지구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판도라 행성으로 향한 인류가 원주민 나비족과 대립하게 되고, 전직 해병대원인 제이크 설리가 아바타 프로그램을 통해 나비족의 중심부에 투입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2009년 개봉 당시 놀라운 CG 기술을 구현해내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최종 관객 수 1,300만 명 이상을 동원했다. 지난 12월 14일, 13년 만에 개봉한 속편 ‘아바타: 물의 길’의 전편으로, 속편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놀라운 결과를 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 사진=키노라이츠 제공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2위를 차지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이다. 본격적으로 2막에 돌입하며 매회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주·조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통합 콘텐츠 랭킹은 한 계단 하락했으나, 예측할 수 없는 놀라운 전개로 11화 기준 전국 21.1%, 수도권 23.9%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20%를 뚫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서 3위는 영화 ‘헤어질 결심’이다. 영화 ‘아가씨’ 이후 박찬욱 감독의 6년 만의 작품으로, 정상에서 추락한 한 남자의 변사 사건을 맡은 형사 해준과 용의선상에 오른 사망자의 아내 서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수많은 N차 관람 열풍과 함께 제42회 영평상 6관왕에 이어,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을 휩쓸며 6관왕을 차지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제80회 골든글로브시상식 비영어권 작품상, 제28회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 최우수 외국어 영화 등 잇따라 후보에 오르며 그 열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 사진=키노라이츠 제공



4위에는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가 올랐다. ‘환혼: 빛과 그림자’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는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이다. part 1인 ‘환혼’ 이후 4개월 만에 돌아온 두 번째 이야기로, 죽음 끝에서 돌아온 장욱과 3년 후 새롭게 펼쳐지는 술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소민에서 고윤정으로 여주인공이 교체되어 화제를 모았으나,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으며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웬즈데이’가 지난주보다 세 계단 하락해 5위에 머물렀다. 1930년대 미국 신문 만화로 시작한 ‘아담스 패밀리’의 스핀오프 시리즈로, 아담스 패밀리의 장녀 웬즈데이 아담스가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입학해 연쇄 살인 사건을 조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제작에 참여한 팀 버튼 감독만의 독특한 연출과 제나 오르테가를 비롯한 배우들의 호연으로 화제가 됐으며, 공개 첫 주 만에 총 83개국에서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영어)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시즌 2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로, 통쾌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생존을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아바타: 물의 길’,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인 MBC 금토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상위 1% 모범생 연시은이 처음으로 친구가 된 수호, 범석과 함께 수많은 폭력에 맞서나가는 과정을 그린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 죽지 않는 몸을 가진 동수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긴 뒤, 자신의 눈이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고 그를 쫓는 추격을 담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가 차례로 6위부터 10위를 차지했다.


키노라이츠는 주간 콘텐츠 랭킹 외에 OTT 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트렌드 랭킹 차트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의 콘텐츠 랭킹 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순위는 약 10만 건의 영화, 드라마, TV 예능 데이터와 내외부 국내 미디어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해 산출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6.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7.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