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나랑 닮은 동물은?” 그린피스, 제이유나와 함께 ‘귀여움을 구해줘’ 캠페인 시작
  • 김민수
  • 등록 2022-11-23 09:29:38

기사수정
  • 멸종위기종 동물 7종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파괴 알리는 시민참여 캠페인
  • 싱어송라이터 제이유나, 캠페인 노래 기획에서 작사 작곡까지 적극 참여…“긍정적 변화 참여 기뻐”
  • 기후위기로 위험에 처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캠페인 송 및 영상 공개


▲ 사진=그린피스의 ‘귀여움을 구해줘’ 캠페인 크리에이티브 (좌-우: 벵골 호랑이, 황제펭귄, 푸른바다거북, 코알라, 반달가슴곰, 사막도마뱀, 흰족제비)



싱어송라이터 제이유나와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멸종 위험에 처한 동물을 구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멸종위기종 동물 7종(벵골 호랑이, 푸른바다거북, 사막도마뱀, 반달가슴곰, 흰족제비, 황제펭귄, 코알라)을 중심으로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파괴 상황을 알리기 위해  ‘#귀여움을구해줘’ 캠페인을 23일 시작했다. 캠페인 참가자는 간단한 테스트에 참여해 어떤 동물이 본인과 가장 닮았으며, 해당 동물이 어떤 위험에 처했는지를 알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곡 ‘벵바도반족펭코’(멸종위기종 동물 7종의 앞 글자를 따온 제목)의 기획과 작사·작곡은 싱어송라이터 제이유나가 맡았다. 제이유나는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2’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알고 있지만', ‘유미의 세포들’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제이유나는 이번 캠페인 주제곡을 통해 흥미로운 멜로디와 매력 있는 목소리를 선보였다. 특히 가사에는 각 동물이 어떠한 위험에 빠졌는지를 반영해, 기후위기 중요성을 역설적으로 알렸다. 


제이유나는 “평소에도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공감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기후위기라는 커다란 문제 앞에서 작게만 느껴졌는데,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에 동참을 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태영 그린피스 생물다양성 캠페이너는 “멀게만 느껴질 수 있는 기후위기 문제를 보다 직관적으로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라며 “기후위기로 인한 생태계 파괴 속도가 빨라지고 있어, 이미 인류를 포함한 제6차 대멸종의 경고가 제기되고 있다. 재생에너지 확충 등 기후변화 대응 활동은 귀여운 동물을 넘어 우리 모두의 생존을 위한 일”이라고 밝혔다. 


귀여움을 구해줘 캠페인 비디오 및 ‘나를 닮은 귀여운 동물 찾기' 테스트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테스트 참여자에게 2023년 디지털 플래너가 증정된다.


귀여움을 구해줘 유튜브 영상 


한편, 그린피스는 세계 곳곳에서 산림, 해양 캠페인을 진행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그린피스는 전 세계 음악가들과 함께 환경 문제와 기후위기에 대해 알리고 있다. 세계적 록 밴드 ‘라디오헤드’의 톰 요크부터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루도비코 에이나우디까지, 때로는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중하게, 때로는 희망을 전하기 위해 세계 아티스트들과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6.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7.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