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단양 생태체험 환경교육관 구상도.충북 단양군이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하는 ‘2023년 친환경 청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연도별로 수계기금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82억 원으로 오는 2023∼2025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친환경 청정사업은 한강 상류지역에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할 수 있는 우수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한강수계 단양 생태체험·환경교육관 조성’으로 공모사업을 신청해 지난 20일 최종 심사에서 사업이 확정돼 사업 첫 해인 내년에 기금 1억 원을 지원받아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강수계 단양 생태체험·환경교육관 조성사업은 적성면 애곡리 산18-19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으로 친환경 생태환경 교육관은 600㎡의 규모다.
이 시설은 친환경 생태건축 기법을 도입해 냉난방 에너지를 최소화하고 남한강 생태계 체험 및 환경·문화·역사 교육장으로 활용해 신재생 에너지 사용 확대 등 탄소중립 교육 실천의 중요성 인식을 확립할 예정이다.
또한 3000㎡ 규모의 자연 자생 식물 보존·관찰원에 남한강 수계(단양지역)에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해 인간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물 재이용을 통해 자생 식물원 내 조경용수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 온실가스 및 수질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생태주차장 및 태양광 발전과 물 재이용 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물 재이용 시설로 수질오염물질 유입을 최소화시켜 깨끗한 수질 보전으로 한강 상류지역 생태계를 보존할 것”이라며 “단양 시루섬 생태탐방교(기적의 다리) 시점부에 위치해 이끼터널, 수양개 선사유적, 만천하 스카이워크, 단양 잔도길 등과 연계해 레이크파크 단양의 중심인 남한강 상류 수변의 역사·문화·체험·생태관광자원의 거점이 돼 주민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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