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특별자치도 / 제주특별자치도청 전경오는 8월 10일부터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탐나는전을 이용할 경우 5~10% 현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출 감소를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고물가·고금리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도민을 위해 탐나는전 현장 할인으로 소비 확대를 유도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탐나는전 카드형으로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 시 현장에서 5% 할인을 받게 되며 특히, 전통시장, 상점가, 착한 가격업소, 사회적경제기업에서는 10% 특별 할인을 받는다.
이번 할인 조치는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정부의 지원 축소 동향에 맞춰 개선방안을 검토한 결과다. 탐나는전 발행 및 사용액은 증가했으나 대형 유통업체 등 매출액 상위업체 쏠림에 대한 대책 마련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할인 방식 도입이 필요하고,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 위축 상황에서 다양한 할인혜택으로 지속적인 이용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제주도는 할인 대상업체를 최종 확정하고 5%, 10% 할인 가맹점 구분이 완료되는 8월 10일부터 현장 할인을 적용할 방침이다.
예산은 총 100억 원으로, 할인 혜택은 8월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개인별로 1회 3만 원(구매 기준 30만 원~60만 원), 월 10만 원(구매 기준 100만 원~20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 학생 등의 혜택을 폭넓게 보장하고 허위매출에 의한 부당 이득 방지를 통한 건전 유통을 도모하고자 한도를 설정했다.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맹점은 탐나는전 앱, 탐나는전 누리집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탐나는전 카드형으로 농민수당, 한시 생활지원금, 코로나 19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받고 소상공인 가맹점을 이용해도 5~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탐나는전 할인 발행 중단 후 구매가 감소했으나, 이번 소상공인 가맹점 이용 장려 정책으로 소비확대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이용자 모두에게 유용한 정책으로 중·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내 소비 촉진으로 경제 선순환이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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