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광역시 / (왼쪽부터)송세라 선수, 부산시 박형준 시장부산시는 오늘(29일) 2022년 카이로 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펜싱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을 차지한 송세라 선수에게 2천만 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펜싱팀 소속인 송세라 선수는 ‘2022년 카이로 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지난 19일 에페종목 개인전 연장에서 알렉산드라 은돌로(독일)를 11대 10으로 누르고 한국 선수로는 20년 만이자 사상 두 번째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지난 22일에는 한국 여자에페 사상 첫 단체전 금메달도 획득하며 한국 여자 펜싱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포상금 전달식은 이 대회에서 역사적인 성적을 거둔 송세라 선수를 격려하고, 부산시청 소속 선수단의 대회출전입상자 포상금 지급기준에 따라 마련된 포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열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송세라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하면서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1년 만에 세계선수권 2관왕을 달성하는 등 여러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송세라 선수가 부산시청 소속 선수라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라며 “내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는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송세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2관왕을 안겨준 ‘펜싱칼’을 박형준 시장에게 선물하며 “이번 2관왕이라는 성과는 ‘스포츠가 함께하는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가 스포츠산업 진흥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덕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박형준 시장님을 비롯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송세라 선수는 지난 2016년부터 부산시청 소속 선수로 생활하고 있다. 지난해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올해 바로셀로나 월드컵에서는 금메달을, 카이로 국제그랑프리대회에서는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거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오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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