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청년농업인 전문능력 향상교육 ‘하우스 전기 안전관리 전문가 양성반 교육’을 6주간 운영한 결과, 93%의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 시설면적은 6,000여 헥타르(ha)로 전국 12%에 달하며, 노지작물의 불안정성이 커지면서 시설재배는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청년농업인들은 원격․자동 관리로 편리성을 높인 스마트팜에 관심이 커지면서 시설농사를 선호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설 내 환풍기 ․ 냉난방기 ․ 관수관비시설 ․ 커튼 등 각종 기자재의 설비 및 제어 등 전문기술을 요하는 작업인 경우 업체 의존도가 높아 재해 시 즉각적인 대응이 어렵고 경영비 부담이 크다.
이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시설하우스를 운영하는 청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9일부터 7월 14일까지 △하우스 전기설비 및 자동제어 시스템 이론 ․ 실무 △전기 점검 방법 및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하우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건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화재 예방 안전교육 및 전기설비 시 주요 항목 점검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시설하우스 개폐기 작동 시 자주 발생하는 오작동 사후관리(A/S)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한 개폐기 작동 이론 실습 과정을 운영했다.
또한 하우스에서 운용하는 컨트롤 박스 운영방식을 습득해 원격제어 컨트롤 및 온도설정, 수동 자동제어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게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교육 완료 후 수강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 93%로 나타났고, 시설관리 전문과정 유지 필요성도 95%로 조사됐다.
교육에 참여한 김용환 청년농업인은 “실제로 현장에 필요한 교육을 수강하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며 “어디에서도 습득할 수 없는 시설관리 전문기술 과정을 개설해준 센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현인 농촌지도사는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운영해 실전에 강한 전문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영농기술수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종자기능사 자격증 운영반 및 굴삭기 지게차 자격증 운영반 교육 등을 운영하면서 영농수준 향상 및 지역실정에 맞는 청년농업인들의 맞춤형 교육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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