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베이커휴즈 홈페이지베이커휴즈(Baker Hughes)의 사업부 벤틀리 네바다(Bently Nevada)가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와 수소충전소 운영 효율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2021년 7월 수소 기술 협업을 위해 양사가 맺은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다.
전 세계 산업 고객을 위한 핵심 자산 상태 모니터링, 분석 및 데이터 보호 분야 글로벌 리더 벤틀리 네바다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수소충전소에 대한 결함 분석 시스템을 개발하고 광범위한 모니터링 및 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무는 베이커휴즈 한국 주재 120명 직원 중 벤틀리 네바다 소속 서비스 팀이 수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에서 대체 에너지원으로 수소 보급을 가속하는 양사 간 미래 협업의 길을 제시한다. 한국의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은 2040년까지 연료전지 전기차 620만 대 생산, 수소충전소 1200개소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은 “천연가스 전문 기관에서 수소 기반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하는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글로벌 수소 경제 선도 국가를 지향하는 한국 정부의 비전에 맞춰 전략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문적이고 높은 신뢰성을 갖춘 벤틀리 네바다의 지능형 모니터링 시스템 덕분에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어디서나 국민에게 안전한 청정 대체 에너지원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현실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커휴즈 코리아 지예영 대표는 “벤틀리 네바다는 60년 이상 경험을 보유한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예측 및 사전대응적으로 장비 유지보수를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장비 손상이나 고장 발생 전 문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의 빠른 청정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이 같은 협력이 더욱 활발히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이커휴즈는 생산, 운송 및 저장, 활용 등 수소 밸류체인 모든 단계에 필요한 고급 기술을 제공한다. 베이커휴즈 포트폴리오는 첨단 압축기, 가스 터빈, 밸브, 원심 펌프, 비금속 파이프, 수소 센서, 생산·저장에서 수소취성(Hydrogen Embrittlement)에 대한 검사 솔루션을 비롯한 모니터링 및 진단, 수소 및 수소 혼합물을 이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청정 통합 전력 솔루션 등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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