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시, 대전시소 시민제안 빅데이터 분석 결과 공개
  • 김태구
  • 등록 2022-03-14 16:39:01

기사수정
  • 일상생활 불편 개선 제안 다수



▲ 사진=대전광역시



대전시가 2021년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대전시소’에 올라온  시민제안을 키워드 중심으로 빅데이터 분석하여 그 결과를 공개했다. 


2021년 등록된 시민제안은 14개 분야 814건으로 2020년 443건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월별로는 9월, 11월~12월에 제안이 집중되었다.


대전시 분설결과, 분야별로는 교통분야(182건, 22.4%)에 대한 제안이 가장 많았으며, 환경분야(118건 14.5%), 복지분야(72건, 8.8%)가 그 뒤를 이었다.


주요 키워드로는‘이용’, ‘쓰레기’, ‘버스’, ‘지역’ 등이 많이 도출되었으며, 주요 키워드를 의미연결망으로 분석해본 결과  ▲쓰레기 배출 및 수거 문제 ▲노인 복지 서비스 ▲주민 참여 활성화 ▲교육 지원 ▲청소년 공간 부족 ▲불법 주차 단속 ▲장애인 이동 불편 ▲자전거·킥보드 공유 환경 개선 등 일상생활에서 체감하는 불편을 개선하는 요구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분야별 주요 키워드로 연결한 시민의견을 살펴보면 ▲교통분야에서는 버스 배차시간 추가, 오토바이 난폭운전 단속, 대중교통 이용 확대 ▲환경분야에서는 아이스팩 재사용, 생분해성 플라스틱 활성화 ▲복지분야에서 노인 일자리 홍보, 노인복지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의 의견이 확인되었다.


시민의 공감을 많이 받은 제안은 ▲둔곡지구 통합학교 추진(공감수 365)이었으며, ▲방임아동 보호 및 아동학대 방지 홍보(공감수 345) ▲도마이편한세상포레나 초등학교 문제(공감수 145) ▲노인복지관의 언택트 통합 미디어 플랫폼 구축(공감수 137) 등도 많은 공감을 받았다. 시는 특정 민원 또는 단체와 관련된 제안에 공감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했다.


대전시 김기환 시민공동체국장은 “대전시소가 운영 4년차를 맞이하여 방문자수와 제안건수가 대폭 늘어났지만, 이미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거나 다른 시민의 공감을 얻기 어려운 단편적 제안이 많았다”며 “앞으로 시민에게 필요한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제안이 보다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능 개선과 참여교육 확대를 통해 제안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대전시소 토론의제선정단에서 시민토론 후보로 결정한 ‘청소년 소비지원금’, ‘공공장소 금연구역 확대’등의 의제에 대하여 금년 상반기 내에 온라인 시민토론을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소는 2019년 시범 운영 이후,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부터 본격 운영되면서 시민의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 시정 참여가 이루어지는 새로운 참여민주주의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6.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7.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