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구광역시청□ 대전시는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돼온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재정분권화로 2020년부터 광역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ㅇ 2020년 중앙정부로부터 이관 받은 지방하천은 대전천 ․ 갑천 일부 구간 등 총 26개소이며 길이는 119.97km이며, 구별로는 동구(3개소), 중구(5개소), 서구(3개소), 유성구(12개소), 대덕구(3개소) 등이다.
ㅇ 이번에 마련한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은 하천으로부터 재해예방과 시민의 재산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계획으로 대전시가 2022년부터 2031년까지 10년간 추진하게 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시행기준으로 적용된다.
ㅇ 시는 이번 계획수립을 위해 2020년 10월부터 현장조사에 착수하여 대상지구를 면밀히 검토한 뒤 투자우선순위, 연차별 투자계획 등을 수립하였으며, 관계기관 협의와 지역수자원관리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정비계획을 최종 확정하였다.
ㅇ 주요 정비계획은 ▲제방보강(23km) ▲호안정비(19km) ▲어도(45개소) ▲여울조성(9개소) ▲자연생태보존 및 녹색공간 조성 등이며, 2031년까지 2,324억 원이 투입된다. 시는 투자우선순위가 높은 대상 지구를 우선 정비할 방침이며, 약 3천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ㅇ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26개 지방하천이 가뭄․홍수 등 기후변화에 대비 홍수처리 능력이 증대돼 지역의 항구적인 홍수피해 예방은 물론, 생태기능이 향상된 자연친화적인 하천으로 새롭게 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지방하천 정비사업 지방이양에 따른 종합정비계획 필요로 선제적인 계획을 수립 하였으며, 하천정비 사업이 1970년대 이전에는 치수위주로 정비됐으나, 현재는 이수 ․ 치수 ․ 환경 ․ 주변 도시성장 등이 복합된 생활형 생태하천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ㅇ 하천은 일반적으로 연중 대부분의 기간에 지표수가 흐르는 크고 작은 물길과 물을 통칭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으로 나뉜다. 현재 대전시에는 국가하천 4개소(금강, 갑천, 유등천, 대전천), 지방하천 26개소, 소하천 83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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