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돌발영상캡쳐나경원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9일 "미래세대를 위해서라면 '나경영'으로 불려도 좋다"고 말했다.
나 예비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나경영이냐, 아니냐'라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나 예비후보는 자신의 공약에 대해서 "토지임대부 주택을 구입하는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이자지원 혜택을 주겠다는 것"이라며 "청년이 그 주택에 들어가서 살다가 결혼하고 아이까지 출산하면 최대 이자지원 합계액이 1억17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 시작할 때 출산율이 40만 명이 넘었으나 2017~2020년을 거치면서 작년에 27만 명이 됐다"며 "한 해에 아이가 27만 명밖에 태어나지 않는다는 것은 재앙"이라고 말했다.
나 예비후보는 자신을 향한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의 비판에 대해서 맞대응했다. 나 후보는 "돈을 준다고 출산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비판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에 대해 "행복해야 한다. 그런데 거기에 대해 '하우'(how)를 제시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그런 말은 안 하고 행복 운운하니까, 아름다운 레토릭을 말하기에 달나라 시장인가 했다"고 비판했다.
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전 서울시장이 "자유한국당 시절 강성 보수였던 황교안 당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투톱이 지난 4·15 총선을 망쳤다"라고 지적한 것에 대해 "무엇이 강경보수냐 여쭤보고 싶다"며 "지난 총선에서 저는 총선 때는 원내대표가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아특법 연장으로 ‘亞문화중심도시 광주’ 완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아특법)에 따라 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 종료가 3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특법을 개정해 사업 시기를 연장,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완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미래와 아.
남구 새마을회, 2025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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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인기 유튜버 초청 울산시 관광 홍보 사전답사여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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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가 세금을 성실히 낼 때 적립되는 세금 포인트의 활용 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국세청은 지난 14일 경기 화성시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8일 충북 단양 관광공사와 각각 세금 포인트 사용처 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세금 포인트는 개인 납세자와 조세특례제한법상 중소기업이 종합소득세, 양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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