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
울산시는 인지도 높은 대만 유튜버 차이아까(蔡阿嘎) 팀을 초청해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사전답사여행(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울산·부산·경남의 주요 관광지 등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당 지역 롯데호텔과 협업으로 운영하는 대규모 사전답사여행(팸투어)으로 추진됐다.
총 25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차이아까는 평균 조회수 50만 회 이상을 기록하는 대만 대표 여행 콘텐츠 창작자(크리에이터)이다.
지난 2023년과 2024년 제주도 촬영 콘텐츠 4편이 총 404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한국 관련 여행 콘텐츠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주요 시청층은 30~40대로, 여행·식당 방문·가족 주제(테마) 콘텐츠에 강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전답사여행(팸투어)에는 차이아까 팀 30여 명 규모가 참여한다. 이들은 울산 방문에 앞서 지난 24일~26일까지 경남·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영상 및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어 울산의 주요 답사 일정으로 첫째 날인 27일에는 간절곶 및 폐품활용미술(정크아트) 재생복합문화공간 에프이(FE)01, 울주 트레비어 등을 방문한다. 28일에는 대왕암공원으로 이동해 출렁다리 등을 체험한다.
이 기간 촬영된 콘텐츠는 차이아까의 유튜브 및 누리소통망(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게시(업로드)돼 울산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 관광 매력도를 해외 시장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협업을 통해 ▲ 울산 관광지의 매력 홍보 및 인지도 제고 ▲대만·아시아 시장에서 디지털·영향력자(인플루언서) 홍보(마케팅) 효과 확산 ▲부산·경남과 연계한 신규 관광상품 개발 가능성 모색 ▲향후 유사 홍보 사업(프로젝트) 협업 기반 마련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영향력이 큰 창작자(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은 지역 관광의 해외 인지도를 높이고 재방문 수요를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부산·경남과 함께 동남권 관광 상품(브랜드) 강화를 위한 공동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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