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파크체이스원, 이스라엘 연구소와 코로나19 백신사업 추진
  • 최돈명
  • 등록 2020-04-04 13:40:53

기사수정



파크체이스원 인베스트먼트(대표 채창환)가 3월 26일 이스라엘 미갈(MIGAL) 갈릴리연구소(대표 데이비드 지그돈)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 사업의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갈(MIGAL) 갈릴리연구소는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 지역에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에서 세계에서 가장 앞선 곳 중의 하나로 4월 중에 백신 개발을 마무리하고 임상 인허가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 연구소는 이스라엘 과학기술부 및 농업부의 지원으로 4년간 백신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 왔는데 이는 세포내이입(Endocytosis) 작용을 통해 항원을 점막 조직에 전달하여 항체를 형성하게 하는 키메릭 단백질을 형성하고 분비하는 새로운 단백질 발현 벡터에 기반한다.

주사 형태의 백신 대신 안전성과 편의성이 대폭 개선된 스프레이 형태의 경구백신(Oral Vaccine)으로 대중 보급이 용이한 장점이 있으며, 면역글로불린A 항체가 호흡기 점막 등에서 만들어질 수 있기에 감염병 예방에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영화 <컨테이젼>에서도 백신을 코로 흡입하는 장면이 나오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오피르 아쿠니스 이스라엘 과학기술부 장관은 “미갈 갈릴리연구소가 코로나19 백신을 준비할 수 있는 흥분되는 돌파구를 마련한 점을 축하하며, 추가로 빠른 진전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미갈(MIGAL) 갈릴리연구소 생명공학그룹 리더 첸 카츠 박사는 “코로나19 백신을 손에 쥘 것으로 기대하며 모든 것이 잘되면 코로나19를 예방할 백신을 가질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파크체이스원은 국내 최초의 이스라엘 투자 전문 프라이빗에쿼티(PE) 하우스(사모펀드 운용사)로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PEF)의 설립 및 운용, 기업경영 자문 등을 주 업무로 하고 있다. 이스라엘에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으며 미갈(MIGAL) 갈릴리연구소와 합작법인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기타 아시아 국가에서의 백신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채창환 파크체이스원 인베스트먼트 PE 대표는 “이스라엘 미갈 갈릴리 연구소와 사업추진을 위해서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인 이스라엘과의 협력을 더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6.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7.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