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제3기 시민소통위원회(소통위)를 출범했다.
시는 12일 오후 2시 나주시티호텔 별관 1층에서 ‘제3기 시민소통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각계 시민으로 구성된 위원 3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소통위는 시정 각 분야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 관계 부서에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지역 모니터링을 통한 현안을 발굴하는 등 민·관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는 위원회로 임기는 2년이다.
민선 6기 강인규 시장 공약사항으로 2015년 7월 제1기, 2017년 7월 제2기 소통위를 출범했으며 분과별 현장소통의 날 운영, 정책 및 생활불편사항 제안 등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
특히 이번 3기 소통위는 기존 1~2기부터 운영해왔던 5개 분과에서 ▲행복한 나주 ▲건강한 나주 ▲잘사는 나주 3개 분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 5월 실시한 ‘시민소통위원회 운영성과 평가연구’ 일몰제 용역을 통해 9월 23일 「나주시 시민소통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를 개정, 기존의 5개 분과를 3개 분과로 개편했으며 보다 내실 있는 위원회 운영을 위해 위원 정원수도 70명에서 30명으로 축소했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견 수렴과 폭넓은 활동 보장을 위해 분과 경계를 없앤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위촉식은 강인규 나주시장, 김선용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 공직자,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소통 특강, 임원 선출 및 분과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소통위는 임원 선출을 통해 공동위원장에 채성군(55/빛가람동)씨를 정유선(55/빛가람동), 김용래(58/노안면), 김두헌(63/영산동)씨를 3개 분과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아울러 연중 정기회 2회, 운영위원회 4회를 비롯해 분과위원회 회의를 격월 1회 개최하기로 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의 생생한 의견을 귀담아 듣는 것은 좋은 정책을 만들고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12만 시민의 바람과 요구를 현장에서 경청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용 시의회의장도 “시민소통위원회가 시민의 생각과 목소리를 올바르고 가감없이 전달하는 시정의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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