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
울산시는 ‘2026년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오는 3월 28일 중구 유곡동을 시작으로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원이나 아파트단지 등 주거 밀집지역을 직접 찾아가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하는 울산시의 대표적인 ‘울부심 생활+’ 사업(프로젝트)이다.
올해 첫 행사는 3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구 유곡동 벚꽃바람길에서 열린다.
이날 현장에서는 주민 수요가 가장 높은 ▲칼갈이(1인 2자루) ▲화분 초화 심기(분갈이, 1인 1개) ▲자전거 수리 ▲나무도마 수선 및 체험 ▲선풍기 단순 수리(15대 한정) ▲장난감 수리 ▲반려동물 위생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에 따라 지자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기간(4월 4일~6월 3일)을 준수하여 전체적인 행사 운영시기가 조정됐다.
이에 따라 중구에서는 3월 28일 유곡동과 4월 3일 복산동 도화공원에서 우선 운영한 뒤, 선거가 끝나는 6월 3일 이후부터 5개 구군 5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총 55회 현장서비스를 통해 7만 6,630건의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 대다수가 지속적 운영을 희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와 구군은 서비스 품질과 물량을 보강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자원봉사자 참여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안전 인력을 배치하고 대기 동선을 개선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방선거 일정으로 본격적인 순회는 6월 이후 시작되지만, 봄을 맞아 중구 유곡동에서 열리는 첫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집중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접수로 이용 가능하며,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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