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선정
원광대학교병원 이영훈 교수는 글로벌 정보 분석 기업이자 세계적 연구논문 출판사인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공동 발표한 ‘2025 글로벌 최상위 2% 세계 과학자 리스트(Top 2% Scientists)’에 이름을 올렸다. ‘세계 상위 2% 과학자’는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연구자의 피인용도, h-index(연구 생산성 및 영향...
사진=KBS뉴스 영상캡쳐
홍콩 아파트 단지 화재가 대형 참사로 이어진 이유로 외벽을 둘러싼 대나무 비계가 지목되고 있다.
대나무 비계는 1층부터 꼭대기까지 촘촘히 설치돼 불길이 빠르게 수직으로 확산되는 통로가 됐다.
중화권에서 널리 쓰이는 대나무 비계는 가볍고 설치가 편하지만 불에 쉽게 타 오르는 구조적 한계를 지닌다.
2010년 상하이 대형 화재 때처럼 이번에도 비계가 건물 전체로 불을 옮기는 ‘사다리’ 역할을 했다.
창문 밀봉용 가연성 물질과 스티로폼, 외벽 보수용 그물 등도 화재 확산을 더욱 부추겼다.
경찰은 외벽에서 발견된 스티로폼이 화재 유발 가능성이 있었다고 밝혔다.
홍콩의 밀집된 건물 구조와 강풍이 겹치며 인근 동으로 불이 빠르게 옮겨붙었다.
노후화된 아파트의 낮은 소화전 수압과 미작동한 방화 설비들도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AI부터 전통 복원까지”…한·중 문화유산 다큐 포럼 열렸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포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