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 영상캡쳐
두산 외국인 타자 케이브가 재계약에 실패하며 자신의 SNS를 통해 보류권 제도로 다른 팀 진출이 막혔음을 전했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외국인 선수는 전 소속 구단이 재계약을 제안하면 5년간 타 구단에서 뛸 수 없다.
케이브는 “다른 팀에서 뛸 기회를 갖지 못했다”며 규정에 대한 섭섭함을 표현했다.
현장에서는 이 제도가 선수에게 지나치게 가혹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한 구단 스카우터는 “실력 있는 선수를 볼 팬들의 권리를 빼앗는 악법 수준의 규정”이라고 지적했다.
원 소속 구단의 투자 보호 필요성과 선수 자유권 제한 사이 균형 문제가 핵심으로 꼽힌다.
야구 전문가들은 5년을 2~3년으로 줄이는 등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외인 보류권 논란은 제도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할 방법을 찾는 시점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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