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국대학교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한·중 문화유산 복원 다큐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중국 칭화대학교,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전통 복원가의 손끝에서 AI 픽셀까지, 문화유산 기록과 전승 방식 변화를 논의한다.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통 문화재 복원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
포럼은 오늘과 내일 양일간 진행된다.
내일은 칭화대 칭잉 스튜디오를 초청해 다큐 제작과 배급을 주제로 한 콜로퀴엄 세미나가 열린다.
참석자들은 전통과 현대 기술이 만나는 문화유산 복원의 미래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학계와 문화기관이 협력해 다큐멘터리를 통한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