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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이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해 이주민이 많은 지역사회에 공동체 연대감을 확산시켜나가고 있다.
마북동은 동민들의 큰잔치인『2015년 마북 동민의 날 기념 법화산 등반 대회』를 지난 4월 11월 동 주민센터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었다. 마북동 체육회(회장: 김병돈),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현)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400여명의 주민이 참여, 도시지역 특성상 주민간의 대화가 어려운 상황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웃과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또,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14년 개소한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약47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 올해 4월 11일 첫 번째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열고 문인화, 서예, 손뜨개, 수채화, 캘리그라피, 홈 스케치 등 작품의 일부를 마북동 청사에 전시하고 있다.
마북동 환경정화에도 한마음으로 나섰다. 마북동 직원들과 통장, 주민자치위원들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마북동 환경정화의 날’을 운영한다. 4월에는 하늘마을길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전개했다.
박상용 동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에너지가 넘치는 마북동 주민들과 한마음으로 친근한 동 청사 분위기 만들기에 노력하고, 주민들이 힐링과 재충전을 얻을 수 있는 지역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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