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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파트 방범·소방안전 만전 기한다. - 404개 아파트단지 500여명 안전책임자 안전의식 고취 이정수
  • 기사등록 2015-04-17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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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방범소방안전 교육     © 이정수

용인시가 올해 아파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404개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단지 내 방범소방 안전 책임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15일 시청 에이스 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용인동부경찰서와 용인소방서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공동주택 관리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각종 안전사고 대비 신속한 대응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파트 관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시설물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전하는데 있다.”며 안전 책임자들이 안전한 주거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시민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아파트 관리의 체계적인 골격을 세우고 전문적인 지원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승호 용인동부경찰서장은 방범교육에 앞서 방범특강을 실시, 아파트 단지 내 각종 범죄 근절을 위해서는 관리주체의 적극적인 대처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교육생들의 안전 경각심을 높였다.

 

방범교육 강사로 나선 용인동부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노경수 경정은 동영상 등을 활용, 아파트 절도범죄 사례들을 소개하고 대응방법을 강의했다. 소방안전 교육 강사로 나선 용인소방서 재난안전과 성홍식 예방팀장은 화재사고 사례 중심으로 화재발생시 대응방법과 심폐소생술 등을 강의해 교육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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