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모기 뎅기열의 일종인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열성 질환인 치쿤군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거리와 가정을 소독하고 있다.
하지만 멕시코에서 최근 잦은 범죄로 인해 주민들이 문을 열기를 거부해 소독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멕시코 게레로주의 아카풀코에서 치쿤군야 열병 질환 사례가 절반 이상 보고되었다고 보건부는 밝혔다.
이로 인해 치쿤군야 바이러스 증상이 있는 2,000명의 감염자들에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치쿤군야 열병 질환은 고열과 심한 관절 통증 뿐만 아니라 두통과 오심 증상으로 최근 남아메리카와 카리브해에 걸쳐 확산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특별한 백신이나 치료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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